동형찾기에서는 2개의 표적을 5개의 기호와 대조한다
K-WAIS-IV의 ‘동형찾기’는 왼쪽에 있는 2개의 표적 기호와 오른쪽에 나열된 5개의 기호를 비교해, 표적 가운데 하나가 포함되어 있는지 판단하는 과제입니다. 표적과 같은 기호가 ‘있는지’ ‘없는지’를 제한시간 안에 연속해서 답합니다.
K-WAIS-IV에서 ‘동형찾기’는 ‘기호쓰기’와 함께 처리 속도 지표(PSI)를 구성하는 기본검사입니다. 단순히 기호를 찾는 데서 그치지 않고 비슷한 형태를 구별하고, 일치 여부를 정해 반응하기까지 이어지는 과정의 속도와 정확성이 필요합니다.
정답과 오답으로 원점수를 구하고 연령별로 환산한다
동형찾기 점수는 제한시간 안에 풀어 본 문항 수만으로 결정되지 않습니다. 정답과 오답으로 원점수를 구하므로 서둘러 진행하더라도 놓치거나 잘못 반응한 문항이 많으면 점수가 낮아집니다.
원점수는 연령별 기준을 사용해 환산점수로 바꿉니다. 결과에 나타나는 점수의 높고 낮음은 같은 연령대와 비교해 시각적인 대조를 얼마나 빠르고 정확하게 진행했는지를 보여 줍니다.
시각 탐색·대조·판단을 반복한다
한 문항에 답하기까지 다음 처리가 연속해서 이루어집니다.
- 5개의 기호에서 표적과 일치할 가능성이 있는 기호를 찾는다
- 방향이나 세부 형태가 비슷한 기호를 정확하게 구별한다
- 일치하는 기호가 있는지 판단한다
- 판단을 표시하고 바로 다음 문항으로 넘어간다
- 같은 대조를 이어 가는 동안 과제에 주의를 기울인다
중심이 되는 처리는 시각 탐색, 형태 대조, 유무 판단입니다. 손을 움직여 반응하기도 하지만 기호 자체를 옮겨 쓰는 ‘기호쓰기’보다 운동 부담은 작습니다. 처리 속도(Gs) 가운데서도 동형찾기는 시각 정보를 찾아 판단으로 이어 가는 속도를 강하게 반영하는 과제입니다.
동형찾기 점수가 높거나 낮을 때
점수가 높다면 비슷한 기호를 빠르게 구별하고, 일치 여부를 정확하게 판단하며, 이 흐름을 일정한 속도로 이어 가는 능력이 뛰어납니다.
점수가 낮다면 시각 탐색에 시간이 걸리거나, 비슷한 형태를 대조하기 위해 재확인이 늘거나, ‘없다’고 판단할 때까지 시간이 걸리거나, 서두르면 잘못 반응하는 일이 늘어나는 부담이 나타납니다. 정확성을 우선해 신중하게 진행한 경우에도 제한시간 안에 처리한 문항 수가 줄어듭니다. 일상에서 나타나기 쉬운 장면은 처리 속도가 낮은 사람의 특징에서 다룹니다.
‘기호쓰기’보다 동형찾기가 뚜렷하게 낮다면 기호를 쓰는 속도보다 여러 기호를 훑어 일치 여부를 판단하는 과정에 부담이 나타납니다. 반대로 동형찾기보다 기호쓰기가 낮다면 필기나 숫자와 기호의 대응이 미치는 영향이 큽니다. 하위검사 사이의 차이는 WAIS 결과 보는 법에 따라 전체 환산점수와 함께 확인합니다.
기호쓰기·지우기와의 차이
세 검사 모두 처리 속도와 관련되지만 빠르게 반복하는 작업의 내용은 서로 다릅니다.
| 하위검사 | 직접 요구되는 것 | 특히 강하게 관여하는 처리 |
|---|---|---|
| 동형찾기 | 표적이 작은 기호 묶음 안에 있는지 판단한다 | 좁은 범위의 시각 탐색, 형태 대조, 유무 판단 |
| 기호쓰기 | 숫자에 대응하는 기호를 계속 쓴다 | 대응표 탐색·대조, 기호 필기, 연합 학습 |
| 지우기 | 넓은 도형 배열에서 표적을 찾아 표시한다 | 넓은 범위의 탐색, 선택적 주의, 방해 자극에 반응하지 않기 |
BrainTypeIQ 기호 탐색과의 공통점과 차이
BrainTypeIQ의 기호 탐색도 2개의 표적과 5개의 탐색 기호를 비교해 일치하는 기호가 있는지 답하는 과제입니다. 시각 탐색·대조·판단을 짧은 시간에 반복한다는 점은 K-WAIS-IV의 동형찾기와 같습니다.
BrainTypeIQ에서는 화면의 버튼으로 답하고, 오답을 감점하면서 2분 동안의 수행으로 Gs를 측정합니다. 실시 방법과 채점, 비교에 사용하는 기준은 BrainTypeIQ 고유의 방식입니다.